[하모니] 당당한 내일을 꿈꾸며! 태국 우싸 씨 - 1부<br /><br />태국에서 NGO 활동을 하다 한국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온지 18년 째!<br /><br />한국엄마로서도 베테랑인 우싸 씨!<br /><br />그녀가 매일 출근하는 곳은 결혼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 '톡투미'랍니다.<br /><br />사무실에 들어서니 맛있는 냄새 가득한 요리가 한창!<br /><br />다국적 이주여성들이 모여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, 도시락이나 밀키트로 가공해 요리로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거라는데~<br /><br />요리 보조도 했다가, 레시피 메모도 썼다가, 가위 찾는 사람에게 척척 조리 도구도 내어주고 마지막으로 맛보기까지!<br /><br />1인 다역으로 바쁜 우싸 씨, 이번엔 완성된 밀키트를 들고 학교로 향하는데요.<br /><br />코로나19 방역으로 학교 학생들과는 만날 수 없는 사태!<br /><br />대신 선생님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설명하고, 온라인으로 요리 방법을 직접 시연한답니다.<br /><br />여분으로 남겨둔 밀키트를 들고 중고생 자녀를 둔 마리아씨 집을 방문!<br /><br />직접 아이들과 요리 만들기에 들어가는데요.<br /><br />과연, 우싸 씨의 바람대로 아이들은 요리를 통해 더 뜻깊은 맛을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나눔으로 더 따뜻한 내일을 그리는 우싸 씨의 겨울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